▲ 1일 박수범 대덕구청장(가운데)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6기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비전선포와 선언문 선서를 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박수범 대덕구청장은 1일 민선 6기 출범 1주년을 맞아 향후 구정운영과 관련 7대 미래비전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등 ‘통합과 섬김으로 희망대덕건설’에 매진하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 구청장은 이날 대덕구청소년수련관에서 대덕구 산하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선 6기 출범 1주년 기념과 비전선포식’에서 “민선 6기 1년차가 신생아 준비의 단계였다면 2년차부터는 성숙한 어른으로써 구민 요구에 부응해야 할 것”이라며 “지난 1년 우리구의 무한자산이 돼준 통합과 섬김과 청렴을 바탕으로 전직원 역량을 한곳에 모아 7대 미래비전 정책과제들을 실천하고 재도약 기틀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날 발표된 7대 미래비전 정책과제는 ▲연축지구(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 ▲장동지역 스포츠타운 조성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관리지원 ▲맘껏 ‘보고·배우고·즐기는’ 대덕축체 특화육성 ▲새롭게 상생(K-water, KT&G) 발전하는 혁신도시 ▲충·효·예 전통 회덕현을 통한 도시재생 ▲금강 새여울 철새 서식지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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