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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석양
수월
어제 탄 그 바다를 오늘도또 불질러
태우고또 태워도 아직도 남았더냐
천만년 더 태워봐라 네 설움 다하도록
황홀함도 덧없고 찬란함도덧없더라
집 찾는저 물새울음소리 슬프구나
그토록 내렸던 자리내일 또내릴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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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으면 돈 받지 않겠습니다.
꽃 중의 꽃
한 조각 연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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