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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YES콜’ 사용설명서. |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등이 탑재된 모바일 앱 ‘성남YES콜’이 출시된다.
성남시는 콜택시 모바일 앱인 ‘성남YES콜’을 출시해 오는 4일부터 시 브랜드 콜택시 3073대(개인택시 1988대, 법인택시 1085대)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이 성남YES콜 앱에서 푸른콜(개인)이나 성남브랜드콜(법인)을 선택한 후 ‘택시호출’을 누르면 콜 관제센터에서 GPS시스템으로 파악한 내 위치를 가까운 곳의 성남시 브랜드 콜택시 기사에게 보내 신속하게 태우러 온다.
성남시가 인증한 콜택시 기사만 모바일 또는 전화 콜에 응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택시를 타고 가는 동안 이동 경로는 콜 관제센터에 기록된다.
또한 택시 승차 위치와 시간, 기사이름, 차량 번호 등의 정보를 내 보호자에게 보내는 안심문자 기능과 택시 기사 평점주기 기능 등도 있다.
가는 곳이 시민순찰대 행복사무소가 있는 태평4동, 상대원3동, 수내3동이라면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목적지 도착 20분 전에 서비스를 요청하면 성남시민순찰대가 택시 하차 지점에 대기해 집 앞까지 데려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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