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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페이스북 |
여야 의원들은 청문회 마지막 날 일정으로 황 후보자가 배석하지 않는 가운데 증인과 참고인 심문을 진행한다.
이날 증인에는 ‘삼성 X-파일 사건’ 관련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 등을 비롯해 의료계 및 법조계 인사들이 채택돼 전관예우와 병역면제 논란 등에 대한 집중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참고인에는 야당이 요구한 10인과 여당이 요구한 7인, 총 17인이 출석하기로 했으며, 특히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개입 의혹 관련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당시 대검찰청 공안부장이었던 송찬엽 변호사 등이 포함돼 참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황 후보자는 증인과 참고인 심문이 끝난 뒤 청문회장에 나와 마무리 발언을 할 예정이며, 여야는 이날 마지막 청문회를 마친 후 청문보고서 채택 조율에 돌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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