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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3년 2월14일 용산 합동참모본부에서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주요당직자들과 유승민 국회 국방위원장, 김관진 국방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북한군의 동향과 우리 군의 대비태세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 했다.<사진출처=새누리당 홈페이지> |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 환자가 1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1일) 국회에서 오전 긴급 당정협의를 열고 메르스 관련 대책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당정은 잇따른 메르스 감염자 추가 발생에 따라 보건당국의 초기대응 미흡 여부를 점검하고 우려되고 있는 메르스 3차 감염 가능성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최근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에 실수로 살아있는 탄저균이 배송돼 실험요원 22명이 균에 노출됐던 사고에 대해서도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에는 당에서는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유승민 원내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하며, 정부에서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백승주 국방부 차관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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