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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 장춘에서 성남시 해외시장 개척단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들과 현지 바이어들이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
시에 따르면 올 한해 미국·동남아·중국·러시아·인도 등 중소기업 50개사를 파견할 예정으로 미국 오로라 지역 실리콘밸리(3.27~4.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4.11~15). 중국 광저우, 태국 방콕(5.15~21). 중국 선양·창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8.22~27). 인도 뭄바이·첸나이(9.26~30) 등이다.
시는 매회 10개사 내외의 관내 중소기업을 각 해외 지역에 파견하며 편도 1인 항공료,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 차량 임차비, 현지 바이어 섭외 등을 지원한다.
시는 시장성, 참가 준비사항,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지역별 파견업체를 선정하며 참가 희망 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정보공개→부서별 공개자료실)를 참조해 신청서, 제품 설명서 등 각종 서류를 갖추고 시청 기업지원과 7층으로 기한 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6차례 해외시장 개척단을 운영해 48개사가 약 180억원(1477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따내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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