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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봉양면은 지난 5일 봉양면 깔끄미봉사단장이자 경북농약사 대표인 정두원씨가 갑작스런 한파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와 김 20박스(약 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농약사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연말에 라면, 김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주고 있으며, 보건복지 협력을 위해 2021년도 3월에 MOU 체결했다.
정두원 대표는 2017년 12월부터 깔끄미봉사단 부단장으로 지역 내 보건복지 및 봉사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고, 올해부터는 깔끄미봉사단신임단장으로 지역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약고 있다.
정두원 깔끄미봉사단장은 “매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면장은 “우리 봉양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경북농약사 정두원 대표이자 깔끄미봉사단 단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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