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업계 HACCP 관리 이해도 제고와 식품 안전 관리 수준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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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은 4일 부산시청에서 2024년 HACCP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전경. 식약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규모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4년 HACCP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에서 냉동수산식품을 제조하는 소규모 HACCP 적용 업체와 소규모 HACCP 적용을 준비하는 업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조사평가를 수행하는 심사관과 HACCP 지도관의 평가기준에 대한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HACCP 정책 방향 ▲선행요건관리 주요 지적 사항 ▲냉동수산식품의 사례 중심 HACCP 기준서 작성 및 검증 요령 ▲질의응답과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설명회로 냉동수산식품 업계의 HACCP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전한 식품 생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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