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수출·기술 등 기업 맞춤형 지원 정보 제공
25일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울산경제자유구역 유관기관 기업지원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지원제도 발표를 듣고 있다. 울산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연구개발 기반 기업 유치와 성장 지원이 지역 경제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 설명회를 열고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다만 제도 안내를 넘어 실제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한 후속 지원과 실행력이 중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오후 2시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관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유관기관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알앤디 비즈니스밸리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해 울산과학기술원, 기술보증기금 울산지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울산지원본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울산센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경찰청,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금융 지원, 창업 및 경영 컨설팅, 수출 및 판로 개척, 기술 개발과 보호 등 기업 경영 전반에 필요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설명회는 연구개발 기반 기업이 다수 입주한 유니스트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술 중심 기업의 성장 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울산경제자유구역 알앤디 비즈니스밸리 내 유니스트에는 약 5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입주기업들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지역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앞서 2024년 말 지역 혁신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연계를 통한 기업 지원 체계 구축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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