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참여 확대, 디지털 교육 콘텐츠 시장 성장과 맞물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2일 학부모 대상 AI 교육 특강을 개최하며, AI 교육과 디지털 학습 콘텐츠 산업의 경제적 의미와 미래 인재 육성 방향을 함께 제시한다.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소장이 ‘AI와 함께 자라는 아이, 부모가 열어주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주요 내용은 ▲AI 시대 학습 환경 변화 ▲AI(인공지능)와 HI(인간지능) 조화 활용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디지털 시민성 및 자기 조절 학습 습관 형성 등이다. 학부모가 단순 보호자를 넘어 자녀 교육의 ‘미래를 함께 여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번 특강은 단순 교육 안내를 넘어 디지털 교육 플랫폼과 AI 교육 콘텐츠 수요 확대, 미래형 교육 산업 성장과도 맞닿아 있다.
최근 교육 플랫폼 전문 조사기관에 따르면, 국내 AI 기반 학습 플랫폼 시장은 전년 대비 약 18% 성장해 올해 약 22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학부모와 학교 수요 증가로 향후 3년간 연평균 15~20%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오기영 소장은 “AI 학습 플랫폼 활용은 학생 학습 능력 향상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노동시장 경쟁력과 디지털 경제 적응 능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부모 참여와 지도는 미래 인재 육성의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가 실제 가정에서 AI와 HI를 조화롭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동시에, 디지털 교육 산업 흐름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AI는 학습을 지원하는 매개체이지만, HI(인간지능)는 아이의 사고와 정서를 확장하는 힘”이라며 “부모들이 AI와 HI의 조화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