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헌혈 캠페인 전개…이웃사랑 실천하며 생명나눔 문화 확산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새마을회는 지난 7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군 회장단과 읍·면 새마을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지킴이(Gatekeepe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 주민의 생명과 마음건강을 살피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의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자살 위험 신호 인지와 위기 상황 대응, 전문기관 연계 방안 등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앞서 의성군새마을회와 의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교육은 협약 이후 추진된 첫 공동사업이다. 새마을회는 앞으로 읍·면 조직망을 활용해 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생명지킴이 활동과 생명존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8일에는 새마을회관 마당에서 새마을지도자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 헌혈 캠페인을 열고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헌혈과 헌혈증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새마을회는 환경정화와 자원재활용, 사랑의 김장 나눔, 취약계층 지원 등 기존 봉사활동과 함께 생명나눔 실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유철 군수는 "생명지킴이 교육과 단체 헌혈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을 함께 돌보고 생명을 존중하는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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