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로즈정원 등 시범구간 운영 성과 확인
산책·휴식·체험 공간으로 시민 생활 속 생태체감 확대
광명시, 시민과 함께 가꾸는 안양천 생활정원 조성. 광명시 제공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광명시가 하천의 생태적 가치를 지키면서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경험하도록 안양천 시민참여정원을 안양천 전 구간으로 확대한다.
경기 광명시는 지난해 시범 조성한 안양천 ‘시민참여정원’이 성공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참여형 정원 모델을 안양천 전역으로 단계적으로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
시범 구간은 광명교부터 철산대교 방향 약 1㎞ 구간으로, 브라이트로즈정원과 시민참여정원을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설계와 시공, 관리까지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정원 운영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총 29개 팀 113명이 약 3개월간 교육과 실습을 거쳐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 ‘정원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성과를 공유했다.
광명시는 하천의 생태와 경관 가치를 보전하면서, 산책 동선과 연계한 광장, 조형물, 계절 초화·관목을 활용한 사계절 변화 체험 등 시민 친화적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확대 사업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유지하는 참여형 모델을 안양천 전 구간으로 확대해, 일상 속에서 자연과 가까워지는 생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안양천 정원 모델은 단순 조경 사업을 넘어 도시 생태 체험과 공동체 참여를 연결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고할 만한 성공 사례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 공간의 가치가 떠오르고 있다.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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