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오후 정부대전청사(관세청)에서 악수하고 있는 고광효 관세청장과 알파요 자파니 키다타 탄자니아 조세청장. |
▲ 31일 오후 정부대전청사(관세청)에서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고광효 관세청장과 알파요 자파니 키다타 탄자니아 조세청장. 관세청 제공로컬세계 / 최종욱 기자 vip8857@naver.com |
고광효 관세청장은 지난달 3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알파요 자파니 키다타(Alphayo Japani KIDATA) 탄자니아 조세청장을 만나 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TANCIS) 고도화를 위한 양 관세당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TANCIS(TANzania Customs Integrated System)은 2014년 탄자니아 조세청이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기반으로 구축한 전자통관시스템으로,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국가 중 최초로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을 도입한 나라이다.
이 자리에서 고 청장은 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 고도화 사업과 관련해 지난 2월 1일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이어 업무 자문, 인적교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양국 간 무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선진화를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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