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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동대문구 ‘동희망복지 화합의 한마당‘에서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가 연극으로 우수사례를 알리고 있다. |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6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동희망복지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재능기부 등 1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애쓴 동희망복지위원을 동별로 1명씩 추천받아 총 14명에게 구청장 표창 수여 및 전문가 특강, 희망복지위원회 우수사례 발표,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은 김미경 ‘웰펌’ 대표가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지역복지 리더 실천 전략’을 주제로 최근의 복지정책 방향과 민관협력의 필요성, 지역복지리더의 자세와 참여방안 등을 제시한다.
특히 각 동에서 추진한 보듬누리 사업에 대해 3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서면심사를 거쳐 상위 3개동을 선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용신동·제기동·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동희망복지위원회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어느 곳 하나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사람 누구에게나 복지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내년에도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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