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YTN 촬영) |
[로컬세계=임종환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진입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다.
이날 공수처 수사팀은 이날 오전 7시 16분쯤 관저 앞에 도착해 대통령경호처와 협의 후 오전 8시 3분쯤 관저 내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는 공수처에서 30명을 비롯해 경찰 특수단에서 120명이 투입됐다. 이중 관내에 투입된 인원은 공수처 30명과 경찰 50명 등 80명으로, 나머지 경찰 인원 70명은 관저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