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7일 안계행복플랫폼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부의 성 팜파티: 의성온(溫, 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교육·문화·놀이를 접목한 7개 체험존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이 체험존을 순회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물체험 ▲편백나무 촉감놀이 ▲농산물 보드게임 등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농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정보화농업인회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농산물 홍보부스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나바다 행사와 팜투테이블(Farm to Table) 도시락 시식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전달했다. 특히 단북마을학교 학생들이 직접 음료를 제조·제공하며 노동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팜파티는 의성군정보화농업인회가 주최하고 정보화농업인회 회원 김수정 회원이 기획과 운영을 맡았으며, SNS와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끌어냈으며, 농업과 교육·문화·체험을 연계해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간 교류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팜파티는 농업인의 역량과 농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농업인의 자율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홍보와 소비자 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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