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익 외교안보분과장, ODA를 통해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실현하고 통합적 개발협력 추진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당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전경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외교안보분과(분과장 홍현익)는 지난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ODA 현안과 향후 이행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외교안보분과 위원 및 코이카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업무보고에서는 코이카의 주요 업무현안과 함께 소관 공약들의 이행방안 마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코이카는 신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춰 ‘개발도상국과 함께 회복·성장하고 행복한 글로벌 책임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 ODA의 전략적 가치 제고, ▲ 통합적 개발협력을 통한 책무성 강화, ▲ 민간재원과 기술 기반 ODA를 통한 상생성장 실현 방안 등을 설명하였다.
위원들은 △통합적 무상원조 모델 구축 로드맵 마련, △일회성 지원을 넘어선 현장 중심의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 구축, △ODA 전문인력 양성 및 통합 관리 시스템 도입 등 국익 중심 실용 ODA 외교 추진 방안 마련을 주문하였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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