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경남 양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양산남부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1인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기간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소비자는 결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으로,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일반 음식점, 수입 수산물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을 앞두고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환급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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