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성공 비법을 알려준다.
서울 영등포구가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6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영등포구 창업지원센터 3층 회의실(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에서 총 13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이수자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자격을 부여해 경영자금의 애로사항도 해소해 준다.
이번 강좌는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창업 준비절차 및 창업가정신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세무 ▲우리매장 SNS 마케팅으로 매출 3배 올리기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및 소상공인지원사업 등 실질적으로 창업과 관련된 내용을 위주로 강의한다. 실제 성공사업자가 위기 극복사례와 성공 경험담도 들려준다.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희망자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6월 11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홈페이지 ‘영등포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2670-34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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