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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디오션CC 전경. |
[로컬세계 이실근 기자] 국내 최고의 씨사이드(Sea side) 골프장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전남 여수시 디오션CC가 ‘6월 골프패키지’를 출시해 예약 접수에 들어갔다.
‘6월 골프패키지’는 1박2일 36홀 라운딩으로 구성됐으며 1일차 2부 18홀 라운딩, 디오션호텔 2인 1실 숙박, 다음날 아침식사, 다음날(2일차) 1부 18홀 라운딩으로 짜여졌다.
요금은 월~금요일은 1인 23만원, 금~토 29만원, 토~일 33만원, 일~월 25만 5000원(카트비 별도)이다. 공휴일이 끼어있을 경우에는 주말요금이 적용된다.
‘바다를 품은 골프장’이란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는 디오션CC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코스와 확 트인 바다의 상쾌함으로 인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특히 고저 차에 따른 거리 변화와 바람, 자연친화적인 명문 골프 코스로 골퍼들의 도전욕구를 충족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에 금오도 비렁길, 공룡의 섬 사도, 장등해수욕장,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공사 중), 장수리 해안방풍림 등 관광지와 인접해 있다. 일부 홀에서는 신비의 섬 백도와 나로도 항공우주센터, 고흥 팔영산 등이 조망된다.
예약문의는 전화(061-689-0411)로 하면 된다.
김종관 일상해양산업(디오션CC 운영사) 사장은 “골프장 개발 당시, 헬기로 남해안을 샅샅히 뒤져 찾아낸 곳이 이곳이었다”며 “가슴이 확트일 정도로 시원스럽게 바다를 조망하며 라운딩을 즐기는 환상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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