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21일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 설치사업은 총 사업비 50억원(도비 32.5억 원, 시비 17.5억 원)을 투입해, 올해 준공 예정인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와 시 대표 관광지인 황지연못과 연계한 새로운 체류형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준공과 연내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야간관광 개발 및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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