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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활성화 특강 모습.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6일 비안면 만세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리더 및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운영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특강은 주민공동체의 정착과 성공적인 지속을 위한 실천방안 마련 및 농촌활성화 정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 주제는 '재해 대응과 복구 마을만들기'로 일본 히로사키대학 이영준 교수를 초빙해 국가적인 재난에 따른 마을공동체 활동 및 극복과정의 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큰걸음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마을의 주인으로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공동체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 개최를 통한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민공동체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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