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서울 강북구청장이 19일 우이신설 도시철도 차량기지에서 실시된 을지연습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마치고 훈련에 임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북구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정창수 서울 강북구청장이 19일 오전 10시경 우이신설 도시철도 차량기지에서 열린 을지연습 테러 대응 실제훈련에 참석해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훈련을 함께했다.
이날 훈련은 차량기지 1층 로비에서 신원 미상의 인원이 놓고 간 물체가 폭발해 대형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강북구와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군부대, 자율방재단, 민방위대장, 지역 주민과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주민 대피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 응급처치, 주민·차량 통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정창수 강북 구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적인 훈련과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내일 20일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시 경보가 발령되면 주민여러분께서는 국민행동요령에따라 가까운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 주시고, 차량통제에도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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