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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제공. |
시는 개회식날인 2월 9일부터 관내 8개동 주민들과 올림픽 경기 단체관람을 실시, 전 세계인의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강원도 응원 서포터즈인 ‘화이트프렌즈 응원서포터즈’는 설 명절과 주말까지 반납하며 비인기종목 경기응원에 나서기도 했다.
대회 마지막 날이자 폐회식이 열린 25일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 태백서포터즈 응원 현장을 찾은 김연식 시장은 “태영평정(태백‧영월‧평창‧정선)의 한 축인 평창에서 열린 동계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장에 나와 보니 마지막 날까지 식지 않은 올림픽의 열기와 태백시민들의 열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연식 시장은 응원 서포터즈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동계 패럴림픽대회가 마무리 되는 날까지 계속하여 태백시민의 열정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관람과 응원에 함께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는 3월 9일부터는 동계 패럴림픽대회가 시작되는 만큼,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열띤 응원을 준비 중인 화이트프렌즈 응원 서포터즈에게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9일부터 시작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3월 18일까지 열흘간, 6개 종목 80개의 금메달을 두고 45개국 570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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