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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경사가 직접 입수해 요구조자 구조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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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조자 구조후 응급조치 모습.(부산해양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6일 새벽 4시 45분경 광안리 해상에 익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A씨(23살, 여)가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신속히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요구조자를 발견했으며, 김승욱 경사가 직접 입수해 구조하고 응급조치 후 민락항으로 이송해 119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해경의 신속한 구조와 응급조치 덕분에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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