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희현 장군.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한남대학교가 학부 출신으로는 최초로 장군을 배출했다. 

18일 한남대에 따르면 17일 발표된 군 정기인사에서 한남대 학부 졸업생인 신희현 대령(ROTC 27기)이 장군(육군 준장)으로 진급했다. 

신 장군은 한남대 회계학과 85학번 출신으로 한남대 학부 졸업생 가운데 최초로 장군 진급을 했으며 학군(ROTC) 27기 가운데서도 첫 번째 장군 승진을 기록한 선두주자다.  

신 장군은 “한남대 동문의 한사람이라는 것에 대해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며 주어진 사명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장군은 국방대 안보과정 교육, 3사단 연대장,  51사단 참모장, 육군본부 정작부 과장을 두루 역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