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랜드 하이원스포츠팀 유도 선수들이 지난 17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
강원랜드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하이원 유도팀 소속 한주엽(-100kg급)과 김휘건(-81kg급)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주엽 선수는 1회전 한판승, 2회전 유효승, 준결승 절반승으로 결승에 진출한 뒤 재일동포 오가와 유휘 선수를 상대로 유효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휘건 선수도 1회전 절반승, 2회전 한판승, 준결승 유효승으로 결승까지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한주엽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에 이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2007년 창단한 하이원 유도팀은 강원도 대표로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이번 대회 성적을 포함, 금메달 15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도균 대표이사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선수들이 흘린 땀이 값진 메달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도와 스키, 스노보드 등 다양한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비인기 종목 활성화와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유도를 비롯해 스키, 스노보드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 육성을 지원하며 비인기 종목의 저변 확대와 국내 스포츠 발전에 힘쓰고 있다.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체육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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