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유명산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 유아숲체험 모습.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유명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에서는 오는 3월부터 유아숲지도사 2명을 배치 코로나19에도 안전하게 산림휴양문화를 즐길 수 있는 유아숲체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4부터 22일까지이며 참여방법은 참가 신청 작성 후 우편 또는 Fax, E-mail로 접수가 가능하다.
경기도 가평군 유명산자연휴양림 내에 자리 잡은 산림복합체험센터는 총 면적 996㎡에 3동 6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개념 산림휴양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미디어와 과학, 산림을 접목한 체험시설이다.
산림복합체험센터에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매년 보육·교육기관 23개소 약 3000명 이상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유아 숲 체험 운영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자연환경이 우수한 숲속의 교실에서 다양한 숲 체험으로 오감발달과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2022년에도 코로나19 대응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의 유아숲체험 참여 모집인원은 20여 개 기관으로 희망하는 기관은 해당 유선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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