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기흥구에 라면·성금 등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잇따라
주민자치부터 지역단체·기업·어린이집까지 다양한 계층 참여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행사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와 정평천 주변에서 ‘별빛고운 가을밤 愛 버스킹’을 열고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공연팀과 지역 공연팀 등 9개 팀이 참여해 기타·피아노·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뮤지컬, 트로트, 요들송, 음악줄넘기, K-POP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주민들은 가을밤 정평천 주변에서 음악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한신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추석을 앞두고 기흥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 기탁도 이어졌다.
기흥구청에는 지난달 17일 기흥로타리클럽이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이어 23일에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기흥구위원회가 100만원, 태광 컨트리클럽이 300만원, 프라임키즈어린이집이 34만8200원의 성금을 각각 기탁했다.
앞서 22일에는 경복궁삼계탕 용인점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라면 25상자를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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