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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청 전경 |
[로컬세계 = 이영원 기자]경기 파주시는 제3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6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제3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은 소상공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노선버스·전세버스 운수종사자, 개인택시·법인택시 운수 종사자 및 종교시설 대표자를 대상으로, 신청은 소상공인·특고·프리랜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종교시설 대표자는 시청 문화예술과로, 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는 본인 회사 또는 조합에 신청하면 된다.
또 소상공인·특고·프리랜서·종교시설대표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기간 연장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금을 신청해 조금이나마 가계 안정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까지 ▲소상공인 2만2,711명 ▲특고 프리랜서 4,757명 ▲운수종사자 2,414명 ▲종교시설 638명이 신청했으며, 총 220억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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