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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국무총리(왼쪽)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오른쪽).<사진출처=국무총리비서실 홈페이지> |
당·정·청 회의는 지난 5월 이후 두 달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이날 회의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황교안 국무총리,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비롯해 당과 정부, 청와대에서 각각 4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7월 임시국회의 최우선 현안인 메르스 및 가뭄 피해 대책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문제와 국회에 계류돼 있는 민생·경제 법안 처리 문제 등이 기본 의제로 논의될 전망이다.
또한 박근혜 정부의 3년차 하반기 핵심 국정과제로 떠오른 노동개혁과 공동·노동·금육·교육 등 4대 부문 개혁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당·정·청은 회의를 마친 뒤 만찬을 함께 하며 화합과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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