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인천 중구 소재 차이나타운에서 인천기마경찰대 직원들이 아이들을 말 위에 태우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 기마경찰대는 경기청 명예기마경찰대와 함께 6마리 말에 올라타고 첫 순찰을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오후 3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관광객들로 붐비는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관광경찰대 직원들과 합동으로 도보 순찰을 벌였다.

가랑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200여명의 인천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이 기마경찰대을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는 등 많은 호응을 보였다.

다음날인 15일에는 송도 중앙공원에서 기마경찰대는 교통 싸이카 순찰대와 함께 퍼레이드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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