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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선 후. |
1일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8개 역사 맞이방(대합실)에 있는 55인치 열차정보안내 모니터 13대의 표출내용을 시인성과 가독성을 대폭 개선했다.
개선 전 모니터에는 ‘이번열차’, ‘다음열차’, 열차진행방향, 노선도 등 정보량이 많고 정보내용이 작은 편이었으나 개선된 디자인은 ‘현재 열차위치’, 열차도착시간, 판암행·반석행 등 방향표시가 큰 글씨로 표출되고 모니터 우측 상단에 ‘현재시각’도 크게 표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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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선 전.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운영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지난해 9월부터 2개 역사(시청역, 중앙로역)에 현장 적용 시험을 계속해 왔고 이용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 개선을 위해 예산을 들이지 않고 자체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선했으며 오는 2017년까지 22개 전역사에 설치될 경우 약 6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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