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오은택 구청장 앞줄 좌측 두번째는 고향사랑기부자와 함께 연말 간담회를 개최했다.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연말을 맞아 지난 10일 고향사랑 고액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성과 등을 홍보하고자 연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김태환 케이알스틸 대표, 문상혁 남경스틸 대표, 송상미 이룸그룹 대표, 이시영 한국문화교류재단 이사장, 안병연 AN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최근 고액기부를 한 AN종합건축사사무소 안병연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그 동안의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성과 등을 홍보하고 내년도 사업추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에 보내주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한분 한분의 소중한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12월 20일까지 남구 기부자를 대상으로 커피쿠폰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기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는 올해(11월말 기준) 480명의 기부자가 7,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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