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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권리 및 성폭력 예방교육’ 모습.(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드림스타트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이달 22일과 29일 2회에 걸쳐 의성군청소년센터와 안계복지문화센터에서 ‘아동권리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다양한 형태의 폭력예방을 위해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아이들이 스스로 힘을 키우고 아동권리를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알고 보호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을 키울 수 있도록 안전하게! 씩씩하게! 자유롭게! 아동권리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또래의 괴롭힘, 유괴, (성)폭력 등에 대해 다양한 역할극 시연을 통해 아동이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폭력 교육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맡아 진행한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동교육을 통해 아동 권리 보호는 물론, 아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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