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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 가족사진.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 8일 양일에 걸쳐 초등학교 졸업예정 아동 15가구, 2025년도 입학예정 아동 5가구에 대해 사랑의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가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 관계 증진 및 소통과 이해 증진, 아동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감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틀에 걸쳐 촬영된 가족사진은 추가 보정작업 이후 액자에 담아, 대상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가족사진 촬영에 참석한 한 아동은 “내년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드림스타트를 졸업하게 되었는데 많이 아쉽고 드림스타트 선생님들께 늘 감사했다. 이번 가족사진을 찍으면서 가족 간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처럼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고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아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한 것”이라며 “아동과 가정이 행복한 의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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