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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보컬 하현우 씨. |
[로컬세계 박재호 기자] 록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강연을 한다.
조선대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4시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문화초대석’에 하 씨가 강사로 나온다.
현 록밴드 보컬리스트들 중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는 하 씨는 전북 장수 출신으로 작은 체구에서 큰 성량을 뿜어내는 ‘괴물 보컬리스트라는 소리를 듣는다.
국카스텐은 2008년 EBS ‘스페이스 공감’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인 올해의 헬로루키상을 수상하며 록밴드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2012년 MBC ‘나는 가수다 2’에 등장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0년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이후 4년만인 2014년에 정규 2집 ‘프레임(Frame)’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문화초대석’은 저명한 문화예술계의 학자, 예술가, 비평가, 활동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듣고 대화하는 새롭고 전문적인 문화교육의 장으로 이번 학기에는 ‘우리 시대 젊은 문화예술인의 초상-지금, 여기에서 문화예술인으로 산다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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