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 및 근로환경 개선 기대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울산시는 오는 10월까지 길천2차 일반산업단지 내 유휴 녹지공간을 활용한 ‘2026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청 지원으로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총 7억 원을 투입해 길천2차 일반산업단지 내 약 8,700㎡ 부지에 수목 1,022그루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도시숲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완화, 탄소흡수원 확충 등에 따른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022년 중산1·2차 산업단지에 11억 원을 투입해 1만 1,000㎡ 부지에 1만 8,244그루를 심었다.
지난 2023년에는 매곡2·3차 산업단지에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5,000㎡ 부지에 1만 7,339그루를, 2024년에는 모듈화 산업단지에 10억 원을 들여 1만 1,000㎡ 부지에 1만 384그루의 수목을 식재했다.
지난해에는 신일반산업단지에 10억 원의 사업비로 1만 3,000㎡ 부지에 1만 6,487그루의 수목을 심었다.
시 관계자는 “도시숲은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녹색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도시숲을 지속 확대해 녹색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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