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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 모습.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4일 단촌면 하화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의성군수를 비롯한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을 기념하는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단촌면 하화2리 경로당은 지상1층 대지385㎡ 연면적119㎡ 사업비 2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5월 착공 올해 2월 준공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자율적인 친목도모, 취미활동 및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단촌면 하화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방역수칙 준수 하에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영비 지원, 시설 개보수, 여가프로그램 운영, 물품지원 등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맞춤형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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