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생,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육생, 영도구 주민 등 4곳 200명을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교육장 방송시스템 이용하여 비대면 교육 진행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초・중학교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은 교육수요자를 대상으로 해양경찰관이 학교와 교육장으로 찾아가서 △물놀이 안전수칙 △해양사고 대처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신청한 초・중학교 36개소 대상으로 오는 3일 목요일부터 교육이 시작된다. 앞으로는 성인 대상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에 대하여 추가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니, 기간 중(6월~9월) 부산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올해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확대 운영하여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해양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