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롯데백화점 상인점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합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창산업, 롯데백화점 상인점,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의 복지 관심도를 높이고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현장에서는 커피차를 통한 음료 제공, 기부 키오스크를 활용한 3천 원 나눔 운동, ‘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 홍보, 복지안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커피차는 경창산업이 후원했다.
손일호 경창산업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약속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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