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부산 기차여행 상품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역사 전경. 로컬세계 자료사진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부산 기차여행 상품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부산 여행가는 달 상품은 KTX 최대 50% 할인과 관광지 할인이 결합된 상품으로 레일텔, 부산시티투어 등 11개로 구성되어 있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륙도 유앤美 투어’ 상품을 추천한다. 세계 유일의 UN기념묘지인 UN기념공원을 둘러보고 부산 오륙도와 요트까지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부산방문이 처음인 여행자라면 ‘부산 1박2일 꿈같은 여행’ 상품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원도심부터 해운대, 송도, 감천문화마을, 태종대 등 주요 관광지를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현지의 맛을 더해 부산을 완벽히 느낄 수 있다.
매주 주말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관광열차인 남도해양열차도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있어, 순천, 광주 등 전라권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기회다.
상품 구입은 6월30일까지 가능하며(상품 이용기간 : 7월 16일까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 및 부산역 여행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6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철도여행상품을 이용해 부산에서 색다른 경험과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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