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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남원시 정보화 농업연구회 정기총회.(남원시 제공) |
소비자의 소비트렌드가 직거래와 스마트폰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농업연구회는 이번년도 목표를 농가소득 10%이상 향상으로 잡았다.
이에 안정적인 판로확대를 위해 내실 있는 정보화 교육과 회원 상호교류를 통한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힘써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남정농 쇼핑몰 리모델링 및 정상화 시키기 ▲매주 목요일 자율스터디 그룹별 소모임을 통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유통마케팅분야 창구 마련 ▲정보화 경진대회 준비 ▲부진과목 자율학습(재능기부) 등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의 농업은 단순한 생산이 아닌 가공, 서비스, 판매, 체험 등 융복합된 6차 산업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필요로 한다” “이에 남원시가 갖고 있는 독특한 농산물과 문화적 가치들을 기초로 새로운 마케팅 영역의 정보를 받아들이고 트렌드가 있는 기획을 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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