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한국환경공단 통합서비스센터 태백수도사업소가 취약계층 가정에 수도미터(계량기) 보온덮개와 보온재를 보급키로 했다.

태백수도사업소는 동파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보온덮게 600개, 보온팩 10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및 상습 동결지역에 대해 무료로 교체·배부한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지난 30일까지 모두 교체완료했고 상습동결동파지역인 고지대 일대에 대해서는 오는 10일까지 모두 교체할 방침이다.

이번 교체하는 보온덮개는 기존 일체형 보온덮개로 계량기보호통의 찬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으로 기존 스티로폼보다 압축성이 뛰어나며 공기 흐름을 완전히 차단해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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