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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SK텔레콤 최진성 CTO, GTI 크레이그 에를리히 의장, NTT 도코모 세이조 오노에 CTO, 차이나모바일 리쩡마오 CTO<사진제공=SK 텔레콤> |
차이나 모바일이 주최하고 GSMA와 ITU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시궈화 차이나모바일 회장, 앤부베로 GSMA 사무총장, 크레이그 애를리히 GSMA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최진성 SK 텔레콤 CTO는 SK 텔레콤의 네트워크 운용 노하우와 국내외에서 최초로 상용화했던 4G 기술 개발 성과를 포함해 현재 개발중인 5G 기술 구조에 관련한 발표를 진행했다.
최진성 CTO는 5G 상용화와 관련해 ‘혁신적 서비스, 플랫폼, 초고속 인프라’의 3가지 시스템 구조를 제시하면서 5G를 통해 사용자들이 안경 없이도 입체적인 영상을 볼 수 있는 3D영상 방식이나 홀로그램 등 초고화질의 영상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임을 전망했다.
SK 텔레콤은 지난 2013년 5월 이래로 미래창조과학부와 산학연 공조로 출범한 ‘5G 포럼’ 의장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2월 ‘3GPP'국제 회의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5G 네트워크 발전 방향과 관련한 시스템 구조와 설계를 발표해 5G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SK텔레콤 최진성 CTO는 “SK텔레콤은 5G 세부 네트워크 구조와 청사진을 국제 무대에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등 5G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5G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시아 대표 통신사는 물론 글로벌 ICT 리더들과 함께 5G 기술 개발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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