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덩어리(Gold Nugget). 이 시대에 금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돌 반지를 야들야들한 손가락에 끼는 금반지 덕분에 출생 1년 만에 금을 알게 되는 아이지만 아마 기억은 없어서 성장하면 금을 처음 보는 것이다. 그래서 금을 처음 본다고 말하지만 아주 오래 전에 출생하여 1년이 되는 생일에 금반지를, 더 부자는 금으로 장신구를 만들어 많은 금을 선사받았지만 그는 기억조차 없어 성장하면서 금을 처음 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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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명예교수 |
그는 아주 오래전 탄생 1주기에 금을 선물 받았지만 기억이 없을 것이다. 만약 그것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MENSA의 천재일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이들은 돌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 때문이다.
오래 전에 가끔 경기도 여주에서 밭 갈다 쟁기에 덜컹하는 소리가 나서 돌덩이인가하고 소를 세우고 보니 덩어리가 늘보던 것 같지 않아 들어다 돌무덤으로 버렷다. 비온날 밭으로 가보니 누런 것이 햇빛에 번쩍번쩍해 가보니 밭 갈때 쟁기에 걸린 돌을 내버린 것이 생각났다. 다가가 보니 그것이 번쩍번쩍 빛이 나서 들고 들어와서 자세히 보니 금 덩이리가 생각나서 옆집 친구를 보여주니 금덩이라 해서 파출소에 신고하고 신문에 났다. 그래서 신문에 크게 나온 것이 기억난다.
바로 그것이 Gold Nugget(금덩어리)로 횡재를 만나 농사 집어치고 서울로 올라가 건물 사서 임대하고 편안하게 삶의 형태가 변한 횡재를 만난 이야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황금의 꿈을 주어 [노다지]라는 영화가 나와서 큰 인기를 얻어 당시는 노다지 캐러 가는 것이 청년들의 꿈이었으며, 그래서 부잣집 딸과 결혼, 여자는 부잣집 아들과 결혼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그것은 지금도 변함없는 것이다.
요즘은 유투브를 보면 황금덩어리를 작은 개울에서 한 바가지를 주어 온다든지 모래자갈더미(하천 충적층)에서 황금덩어리를 들지 못할 정도를 들고 낑낑대는 발견자에 홀려 나도 나도 해서 금속 탐지장비를 구입하는 사람이 많아 졌다. 시간나면 팀사하지만 동전은 요즘 것과 옛날 것을 많이 발견해 금속 탐지기 값은 순간에 해결되는 소리에 다들 나도 나도, 이 좋은 기회를 주말만 되면 말없이 금속탐지 들고 나가는 것도 재미 중의 즐거운 재미가 되었다는 사람들 덕에 금속탐지기 사업이 잘 된다고 하네요.
Gold Nugget의 생성은 금광근처, 또는 금맥이 있는 암석 등이 오랜 동안 풍화를 받아 작게 부스러지면 비 눈 오면 당연이 낮은 곳 하천으로 물이 흐르면서 이것을 운반하게 된다. 그래서 낮은 강에는 쌀 알갱이 정도의 것부터 공기돌 정도의 금덩어리가 물 밑에서 노란색을 진하게 보여준다. 이것이 바로 금덩어리이다.
또 오랫동안 풍화토가 비로 인해 운반되어 하천에 퇴적하게 되면 물은 다른 길을 만들어 흐르면 퇴적층 속에서도 금덩어리가 존재한다. 그래서 금속 탐지기를 쓰지 않아도 맨손으로 물속에서 줍고 퇴적층에서 손으로 긁어 금괴를 찾아내고 있다.
지구의 지층속의 광물은 [동질규합]이라는 것을 작동하고 있다. 그것은 지층은 한상 아래로 즉 하중이 커져서 그하중을 받는 곳은 암석이 녹을 수 있는 온도가 되면 같은 종류의 성분들끼리 모여 큰 덩어리를 만든다.
그런 방법은 인간도 동네 사람끼리, 학교 졸업동기끼리 모임을 갖는 것은 동질성 때문이다. 그러므로 광물도 이 법칙을 벗어나지 않고 금은 금끼리 철끼리, 구리는 구리끼리 뭉쳐지는 것을 동질규합이라 한다.
지구는 타원형이라서 무게중심이 한군데로 모여 지구의 핵이 엄청난 온도로 용융상태라는 증거는 화산 폭발이 그 증거이다. 지구는 횡압력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남북미로 이동하는 앞력으로 북남미의 거대 산맥이 형성되면서 평지는 물결무늬처럼 되어있는 것은 차를 타고 서쪽에서 동쪽으로 운전해가면 물결 무늬의 도로가 되어있는 것이 그 증거들이다.
그래서 금은 금끼리, 광물도 모여 순도를 높이고 있다. 이런 지각운동 덕분에 로키산맥 주변에서 금 산업이 한때 발달했다. 광산지구 그 근처 강에 가면 금 부스러기가 물속에서 윙크하고 있다. 그것이 금덩어리이며 20K~22K 순도질량기준 93%~92% 정도이다. 이런 금덩어리는 지각변동이 극심하게 받은 지역이 풍화를 받으면 하천에 금덩어리가 번쩍번쩍 한다. 이것이 하천이나 산에서 찾아내는 금덩어리이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명예교수. 한국갈등조정학회장. (사)해양문화치유관광발전회 고문. 땅물빛바람연구소장, New Normal Institute 연구소장. 구리시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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