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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상에 우리나라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을, 중국은 홍샤오동 상무부 국제사 부국장을, 일본은 타츠오 사토 외무성 경제부국장을 대표로 한 협상단이 각각 참석한다.
한·중·일 3국은 지난 2012년 11월 협상 개시 선언 이후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FTA 원칙’ 아래 지금까지 7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며, 상품·서비스·투자·원산지·통관·무역구제·식품동식물검역구제협정(SPS)·무역기술장벽(TB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날 제8차 실무협상에서는 상품 양허 협상지침(모델리티)과 서비스·투자 자유화방식 등 핵심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규범 및 협력 분야를 포함해 약 20여 개 작업반 회의를 열고 협정문 협상과 주요 요소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한·중·일 3국은 이번 실무협상 결과를 토대로 오는 9월경 중국에서 제8차 수석대표협상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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