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동 컨설팅–그 곳이 알고싶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위원 구성, 회의 운영, 역량 강화 교육, 특화사업 추진 방향 등 협의체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협의체는 구포1·2·3동, 화명3동, 덕천1·2·3동, 만덕1동 등 8곳이다. 컨설팅에는 김종건·채현탁 교수와 류승일 관장 등 지역사회복지 분야 전문가가 함께했으며, 동 협의체 위원과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협의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건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장은 지역복지 발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컨설팅이 우리 지역 협의체의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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