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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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일상을 위한 회복지원 힐링캠프 사진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제공 |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 이하‘예방치유원’)은 지난 19일(토)부터 1박 2일 동안 서울올림 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과 함께 ‘새로운 일상을 위한 회복지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박중독에서 회복 중인 회복자와 그 가족들이 도박 문제로 인해 겪었던 상처에 대한 치유와 가족 간 관계 개선 그리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의 목적을 가지고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해파랑길 걷기 챌린지, 사진 공모전, 반려해변 돌보기(플로깅), 회복자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예술치료(대구가톨릭대학교)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의 소중함과 회복에 대한 동기를 강화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향후 예방치유원과 체육공단은 2024년에 협력하여 진행한 회복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도박중독으로부터 위기를 겪고 있는 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예방치유원 신미경 원장은 “차년도에도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업을 통한 성인 및 청소년 대상 도박중독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회복의 열망을 가진 당사자와 그 가족들의 치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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