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술력 보유한 포스코와 신차 개발부터 긴밀한 협력 통해 차량 안전성 강화
전국 25곳서 지역별로 찾아가는 전시 이벤트 시행 중… 고객과의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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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포스코 전시 모습. 쌍용자동차 제공 |
쌍용자동차가 포스코와 신차 개발 초기단계부터 협력 개발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고장력 강판을 사용한 Adventurous ‘토레스’의 안전성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일 출시해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토레스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일~21일 양일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장소가 포스코 임직원은 물론 인근 대형 오피스 빌딩과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와 삼성교차로에 위치해 신차 홍보와 더불어 차량의 뛰어난 안전성을 알리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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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쌍용자동차와 20일부터 이틀간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신차 '토레스' 공동 프로모션에 나섰다. 사진은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이 시승하고 있는 모습. |
특히 이날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을 비롯해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정탁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양사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전시된 토레스를 살펴보며 더욱 안전한 차량 개발(고강재)에 원활한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은 “포스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힘입어 뛰어난 안전성을 갖춘 세상에 없던 SUV 토레스를 개발하여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이는 양사간의 신뢰가 만들어 낸 결과로 앞으로도 확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연구 개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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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포스코와 신차 개발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주요 모델에 첨단 고강도 소재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 출시한 토레스는 동급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차체의 78%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사용해 안전성을 비롯한 전반적인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이밖에도 쌍용차는 찾아가는 토레스 전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200여 개의 쌍용자동차 대리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토레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몰 등 전국 25곳에서 오는 8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좀더 쉽고 편하게 신차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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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쌍용자동차와 20일부터 이틀간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신차 '토레스' 공동 프로모션에 나섰다. 사진은 왼쪽부터 KG스틸 박성희 사장, 쌍용자동차 박경원 구매본부장,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 포스코 정탁 마케팅본부장, 포스코 김상균 자동차소재마케팅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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